세계사, 2020* 사진: 한영희 작가
(1931~2011) 함께 읽을 책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저자 소개
박완서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2011년까지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하며 40여 년간 80여 편의 단편과 15편의 장편소설을 포함, 동화, 산문집, 콩트집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남겼다. 한국문학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한무숙문학상(1995),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인촌상(2000), 황순원문학상(2001), 호암상(2006)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서울대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올해 함께 읽을 책은 박완서 작가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입니다.
이 책은 박완서 작가가 남긴 수필 660여 편을 모두 살피고
그중 박완서 작가의 40대부터 돌아가시기 전 생의 흐름을 표현한 수필을 엮은 책입니다.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진실을 전하려 했던 작가의 글에 귀 기울이면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